일단, 환경에 미안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. 고체향수가 종이케이스에 담겨있어서 플라스틱쓰레기 없이, 말끔하게 자연으로 보낼 수 있어서 말이지요. 게다가 인공향이 아닌 자연향이 이렇게 은은하게 살결냄새처럼 날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. 괜히 기분이 우울할 때 슥 슥 문질러서 향긋한 향으로 기분 전환하기도 좋고요. 잔향이 오래 머물러서 향기롭네요.
샘크래프트